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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회는 정부의 에너지관련 정책 수립 및 지원, 회원 간 비즈니스 모델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, 정책제도 개선연구, 해외 진출지원, 산업의 보급·확산 및 이용 촉진 기반조성, 신기술 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.

[산업통상자원부] 중국과 스마트미터링 등 법정계량 협력 강화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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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bems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19-11-15 17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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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3차 「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」 서울에서 개최 -



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승우)은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계량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‘제3차 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’를 개최한다.

ㅇ 한·중 양국은 지난 ‘16년 「제1차 한중 장관급 품질감독검사검역 회의」에서 계량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「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」를 구성하여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.


□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스마트미터링*을 공통 관심 의제로 선정하고 진화하는 계량 체계에 대한 양국의 대응 계획과 제도추진 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한다.

 * 원격·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(스마트미터)를 통해 거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,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계량체계

ㅇ 최근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(IoT) 기술이 융·복합된 계량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도화·지능화된 계량기를 기반으로 스마트미터링이 진화하고 있으며,

ㅇ 전기자동차,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친환경자동차 충전 시 에너지(전기, 수소 등) 계량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서다.


□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스마트미터링과 친환경자동차 충전 계량분야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협력을 중국에 제안할 예정이다.

ㅇ 또한, 우리나라는 「계량에 관한 법률」 체계, 요소수 미터 형식승인 제도 운영 현황, 수소충전기 오차검사 장비 연구개발 추진현황, 한국계량측정협회의 주요 활동 등을 중국에 소개한다.

ㅇ 중국은 법정계량기 관리현황, 계량분야 국제활동 추진현황, 중국계량협회 및 중국계량시험학회의 주요 활동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.


□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“계량 체계의 진화, 새로운 유형의 계량기 등장 등 변화하는 계량 산업에 맞춰 발 빠르게 계량제도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”이라면서,

ㅇ “계량 분야 협력 안건을 확대하고, 새로운 계량분야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협력하는 등 중국과 법정계량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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